설연휴 울산 가족 모임 등서 가족 감염 확진자 5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가족 모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울산에서 발생했다.
16일 울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967번(30대·남구)은 964번의 동생으로, 두 사람은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968번(60대·북구)은 지역 내 대형사업장발(發) 연쇄 감염자로 분류된 96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설 연휴 가족 모임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울산에서 발생했다.
16일 울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울산 964∼96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964번(40대)·965번(10대)·966번(10세 미만·이상 남구) 3명은 모두 전날 확진된 962번과 한 집에 거주하는 가족이다.
울산 967번(30대·남구)은 964번의 동생으로, 두 사람은 설 연휴 기간 가족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968번(60대·북구)은 지역 내 대형사업장발(發) 연쇄 감염자로 분류된 96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해당 사업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직원 5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