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 5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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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에 관내 5개소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심승보 군 환경관리과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도랑살리기 사업의 모범이 되어 앞으로 횡성군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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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이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에 관내 5개소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상류의 훼손된 마을도랑의 건강성 회복과 옛 모습 복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관내 신규사업 2개소(서원면 방아천, 갑천면 잔골천), 사후관리사업 3개소(갑천면 안매일천 및 율동천, 안흥면 소사천)가 선정됨으로써 한강유역 공모 사업비 7억1000만원 중 약 1억5000만원에 해당하는 기금을 확보했다.
심승보 군 환경관리과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도랑살리기 사업의 모범이 되어 앞으로 횡성군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2015년 갑천면 안매일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갑천면 안매일천, 율동천 및 안흥면 소사천의 사후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바 있다. 올해 신규사업 2개소를 대상지로 추가 확보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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