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박하림 2021. 2.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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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16일 원주 출신의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2012년 고교 2학년 때 프로로 전향한 김효주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포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각각 12승과 3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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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는 16일 원주 출신의 ‘프로골퍼 김효주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2012년 고교 2학년 때 프로로 전향한 김효주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포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각각 12승과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KL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골프기자들이 선정한 베스트플레이어상 및 골프팬들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김효주 선수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이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시와 이미지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원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제일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원주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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