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후조리 자가 지원인력 코로나19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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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1일부터 9일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가정방문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수검사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21곳 종사자 1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수검사와 함께 시는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세부 방역사항을 수시로 안내하고 산모·신생아 제공기관 종사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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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오는 21일부터 9일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가정방문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수검사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21곳 종사자 1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제검사로 가정방문 산후조리를 이용하는 산모가 안심하고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전수검사와 함께 시는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세부 방역사항을 수시로 안내하고 산모·신생아 제공기관 종사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관내 산후조리원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근용 시 보건소장은 “선제검사 범위를 확대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산모와 신생아가 가정에서 평안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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