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설인아 "김정현 오빠와 재회, 더욱 든든하고 친근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신혜선, 김정현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혜선 언니, 정현 오빠는 연기자로서 함께 연기하는 상대의 연기를 잘 받아주기 때문에 배울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 신혜선 언니와 할 때는 리허설부터 촬영 슛까지 다양하고 생생한 연기가 나올 수 있었고 촬영하는 배우들 중 제일 많은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음과 배려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김정현 오빠와는 두 번째 만남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든든함과 친근함이 느껴졌고, 오빠가 그만큼 잘 챙겨주고 집중하는 모습에 함께 더 깊게 빠져 들 수 있었다."
-역할 때문에 괜한 미움을 많이 사기도 했을 것 같다.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나.
"영상 클립들이 올라오면 나도 모니터링을 하면서 댓글들을 봤는데 화진에 대한 댓글들에 상처 받을 때도 있었다. 그럴 때 가족들, 함께하는 매니저가 날 많이 챙겨주고 멘틀을 잡아줬다. 그래도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기에 좋은 반응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했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나. 예능에 대한 욕심은 없나.
"'개는 훌륭하다', '워크맨'을 즐겨보고 있고, 개인적으로 '윤식당', '윤스테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 일하는 걸 좋아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쉬지 않고 활동하기, 배우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작품에 담기기, 6개월 이상 여행 가기, 할리우드 진출하기, 데뷔를 하면서 '이건 무조건 한다'라고 적었던 리스트는 감사하게도 2020년에 많이 이뤘다."
-향후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역할이 있나.
"요즘 '킬링이브'라는 BBC 드라마를 보면서 빌라넬이라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장르로만 이야기하면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
-차기작 및 2021년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
"좋은 모습 더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다.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되는 작품 하나하나 최선을 다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철인왕후'를 사랑해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재미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이 있어 더 많은 기쁨 속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작품으로 또 나타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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