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57명..나흘만에 400명대로

정혜정 2021. 2.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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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검사.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7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344명)보다 113명 늘어난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8만4325명이고, 사망자는 7명 증가해 누적 1534명이 됐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9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30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8명, 부산 17명, 대구 11명, 울산·충북 각 7명, 경남 6명, 전북 5명, 대전·강원 각 4명, 광주·경북·전남 각 2명, 제주 1명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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