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규 확진자 3명 발생..13일째 한 자릿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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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째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3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62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군위에서는 지난 14일 실시한 군청 직원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은 충남 아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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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째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3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62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포항·경산·군위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군위에서는 지난 14일 실시한 군청 직원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은 충남 아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감염됐다.
포항에서는 지난 1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검사는 1448명이 받았으며, 확진율은 전날 0.5%에서 0.2%로 뚝 떨어졌다.
경북의 확진율은 지난 1월 13일부터 1%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2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3.6명으로 나타났다.
완치자는 이날 25명이 퇴원해 2896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3.9%에서 94.6%로 올라갔다.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는 11314명으로 전날보다 31명 증가했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이 843명으로 늘어났으며, 포항 470명, 구미 363명, 경주 227명, 안동 214명, 청도 179명, 김천 107명, 상주 106명 등이 세 자릿수로 뒤를 이었다.
또 칠곡 86명, 봉화 71명, 영주 65명, 영천 62명, 예천 58명, 의성 48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을 유지했다.
이 밖에 문경 16명, 군위 13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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