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투바앤과 협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지난 1월 ㈜투바앤(대표 김광용)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인재양성을 위해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라바 캐릭터로 잘 알려진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은 서울권 대학들과 상호교류를 통해 산업형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바캐릭터, ㈜투바앤 제공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2019년 신설된 학과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다.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애니메이션, 웹툰, 3D, VFX 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다영 학과장은 "국내 애니메이션 파워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IP 사업을 하는 투바앤과의 협약을 통해 대학에서는 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서울문화예술대학은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및 업계의 트랜드를 전공학과 커리큘럼에 반영하여 취업역량을 높이며 졸업하기 전까지 국가근로장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현장 실무경험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은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해 대학생의 등록금과 생활비 등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제도로 서울문화예술대는 국가근로장학 지원 가능한 대학교다. 두 기관은 국가근로장학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여 애니메이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캐릭터 현장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임수 기획위원 ish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