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애로부부' 안선영, 스튜디오 초토화 시킨 '스킨십론'

박정선 2021. 2. 15.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안선영이 고정 MC로 합류한다.

MC 최화정도 "입김 불어넣는 것도 안 되냐"라며 '입김 시연'을 직접 선보였고, 안선영은 "당연히 한 끗 차이지만 이상한 신호와 아닌 게 있다. 평범한 악수는 괜찮지만 역시 깍지는 바람"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10시 방송
고정 MC로 스튜디오 합류
ⓒ채널A

15일 방송되는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안선영이 고정 MC로 합류한다.


이날 안선영은 “전세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 나라의 문화가 다르긴 해도 허용되는 스킨십의 ‘선’이 있다”며 “프랑스에서 서로 뺨을 가볍게 대는 것까지는 인사이지만, 뺨을 상대방 목에 대는 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선영은 옆에 앉아 있던 홍진경의 목에 직접 볼을 갖다대며 “이건 바람”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MC 최화정도 “입김 불어넣는 것도 안 되냐”라며 ‘입김 시연’을 직접 선보였고, 안선영은 “당연히 한 끗 차이지만 이상한 신호와 아닌 게 있다. 평범한 악수는 괜찮지만 역시 깍지는 바람”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이에 최화정은 스페셜 MC 남성태 변호사에게 법적인 판단을 물었다.


그러자 남성태 변호사는 “좀 이상하긴 한데, 그것만 갖고 부정행위라고 할 수는 없다”라며 “그렇게 한 경위나 목적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답변을 내놨다. MC들은 “저 분은 무슨 재미로 사느냐” “너무 건조한 답변이다”라고 원성을 쏟아낸다. 오후 10시 방송.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