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또..고속도로 달리다 불길에 휩싸인 BMW 520d
신혜연 2021. 2. 15. 12:18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7시 41분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량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28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전북 무주군 대전통영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새어 나온 후 불길에 휩싸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연경언니와 메달 따겠다" 이재영·다영 학폭으로 끝난 국대 꿈
- 친모가 버린 3세...아랫집 외조부모 살았는데, 죽음 왜 몰랐나
- 센터가 누구야? 걸그룹 메인얼굴 사라지는 이유
- [단독] 곽상도 "날 표적수사 한 문 대통령에 이번주 억대 소송 걸겠다"
- 불혹 브리트니, 아버지에 용돈 받는다…팝공주에게 무슨 일이
- 생후2주 아기 맞아 죽었는데…119 불러 심폐소생술 한 부부 (영상)
- 그곳만 안전하다 느꼈나…전세계 울린 CCTV앞 미얀마 소녀
- 청와대, 산업부 고위공무원에 "계수 조작하라, 한수원 압박하라"
- "빵""갈비탕""알래스카"…與 기본소득 전쟁, 별난 말싸움
- 쇼핑 거인 쿠팡 vs 검색 마왕 네이버…520조 판돈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