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344명..연휴 영향에 사흘째 300명대

정혜정 2021. 2. 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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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326명)보다 다소 늘어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2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만3869명이 됐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전날(326명)보다는 18명 늘었지만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다만 설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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