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상대로 6골' 손흥민, 선발 출전에 이견 없다

유지선 기자 2021. 2. 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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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이번 주말 맨체스터시티 격파에 앞장선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그 선두 맨시티를 상대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손흥민도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득점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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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이번 주말 맨체스터시티 격파에 앞장선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그 선두 맨시티를 상대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 10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선 위기이자 기회다.


손흥민도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득점 사냥에 나선다. 영국 '가디언'은 12일 맨시티와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흥민도 예외 없이 포함됐다. '가디언'은 토트넘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해리 케인이 원톱에 서고 손흥민이 탕귀 은돔벨레, 에릭 라멜라와 2선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후스코어드닷컴'도 라멜라 대신 스티븐 베르흐바인을 2선 오른쪽에 배치했을 뿐, '가디언'과 동일하게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에 이견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은 맨시티전에 유독 강했다. 맨시티를 상대로 뛴 8경기에서 무려 6골을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뒤, 맨시티를 상대로 손흥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9골)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맨시티의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공략했었던 손흥민은 이번 맞대결에서 리그 14호골에 도전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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