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추장군 따르라" 응원 화환띠에 웃은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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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설날보다 더 설렜던 까치 설날"이라며 새해 인사를 남겼다.
추 장관은 지지자들이 보낸 응원 화환 띠를 보며 미소를 짓는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추 장관은 지지자들에게 받은 응원 화환 띠를 붙인 법무부 청사의 벽을 바라보며 웃는 모습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화환 띠엔 '추장군을 따르라' '추미애 장관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장관님 힘내세요'와 같은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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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설날보다 더 설렜던 까치 설날”이라며 새해 인사를 남겼다. 추 장관은 지지자들이 보낸 응원 화환 띠를 보며 미소를 짓는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며 “설빔을 보고 또 보고 새신을 공연히 신고 벗고 하던 어린 시절이 그리운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날이 가고 없어도 기대와 설렘은 빛바래지 않듯, 치열한 지난해가 가고 다시 오지 않더라도 따스함과 열망으로 함께 개혁의 파고를 넘은 기억 또한 빛바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또 “꽃에 담아 보내주신 희망과 응원 또한 오롯이 간직하겠다”면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 설날 되십시오”라고 적었다.
추 장관은 지지자들에게 받은 응원 화환 띠를 붙인 법무부 청사의 벽을 바라보며 웃는 모습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화환 띠엔 ‘추장군을 따르라’ ‘추미애 장관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장관님 힘내세요’와 같은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지난해 1월2일 취임한 추 전 장관은 같은 해 12월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제청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이임식을 통해 391일 만에 장관직을 내려놓았다.
이홍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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