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고향 방문한다면..코로나 에티켓, 지켜주세요
이소연 2021. 2. 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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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는 환영 인사 대신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지난 추석에 이어 설에도 '명절 거리두기'가 당부 되고 있다.
고향 방문을 위해 집을 나설 때부터 코로나19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성묘·봉안시설을 방문해야 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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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고향에는 환영 인사 대신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명절을 맞아 열렸던 마을 단합대회 등도 찾아보기 어렵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바꿔놓은 풍경이다.
지난 추석에 이어 설에도 ‘명절 거리두기’가 당부 되고 있다. 그러나 각자의 사정에 따라 고향을 찾아야 하는 이들도 있다. 건강한 명절을 위해 지켜야 할 ‘에티켓’은 무엇일까.
고향 방문을 위해 집을 나설 때부터 코로나19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대중교통 중 열차를 이용한다면 좌석 띄어 앉기 등을 준수하고 일행과의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고속버스는 만석일 경우 거리두기가 어렵다.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챙겨 꼼꼼히 소독할 것이 당부 됐다. 대중교통 내에서 취식은 불가능하다. 자차를 타고 간다면 휴게소를 이용하는 대신 간식거리 등을 챙겨 차내에서 먹는 것이 좋다.
고향 집에 도착해서도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다. 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4명 이상의 인원이 친지를 꼭 만나야 한다면 시간차 방문으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있다. 식사할 때는 음식을 각자 덜어 먹어야 한다. 혹시 모를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 성묘도 적극 권장되고 있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차례상도 비대면으로 차릴 수 있다. 친지들과 온라인 공간에서 소통하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성묘·봉안시설을 방문해야 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야 한다. 방문 인원을 제한하거나 사전 예약이 필요한 곳도 있다. 일부 추모시설에서는 추모 시간을 20분 이내로 제한하기도 한다.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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