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찰칵' 손흥민 "케인이 정말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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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복귀를 손흥민이 반겼다.
손흥민은 "케인은 정말정말 중요한 선수다.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가운데 한 명이다. 고작 2경기였지만 우린 정말 그를 많이 그리워했다. 그가 돌아오자마자 득점했다. 그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었다. 나도 케인이 그리웠다"며 동료의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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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해리 케인의 복귀를 손흥민이 반겼다. 두 선수는 나란히 골을 넣으면서 13골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에2-0 승리를 거두며 3연패를 끊었다.
3경기 연속 팀이 패배하는 동안, 득점포도 침묵했던 손흥민도 오랜만에 웃었다. 영국 공영 매체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선수들이 이 경기를 이기고 싶어했다. 연속해서 몇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고, 그래서 반등해서 다시 승리하는 쪽으로 끌고 오는 게 중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깜짝 복귀한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웨스트브롬이 밀집 수비를 푸는 계기가 됐고 손흥민도 역습으로 득점했다. 손흥민은 "케인은 정말정말 중요한 선수다.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가운데 한 명이다. 고작 2경기였지만 우린 정말 그를 많이 그리워했다. 그가 돌아오자마자 득점했다. 그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었다. 나도 케인이 그리웠다"며 동료의 복귀를 반겼다.
자신의 득점보다 팀의 승리와 경기력에 더 큰 관심을 뒀다. 손흥민은 "팀이 날 위해, 또 다른 선수들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다.우리가 득점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 중요하다. 심지어 오늘보다도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오늘 결과를 얻었지만, 더 잘할 수도 있었다. 팀을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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