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전통시장..설 특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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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나흘 앞둔 전통시장은 일 년 중 가장 붐비는 시기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대목 풍경은 예전 같지 않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로 친척들이 모이기 어려워지면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장바구니는 예년보다 가벼워진 모습이다.
광장시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이번 설은 집합금지로 친척들이 모이기 힘들어 설빔을 구매하려 오는 사람이 없다"며, "작년과 비교해 90% 이상 매출이 떨어졌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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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나흘 앞둔 전통시장은 일 년 중 가장 붐비는 시기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대목 풍경은 예전 같지 않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로 친척들이 모이기 어려워지면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장바구니는 예년보다 가벼워진 모습이다.
광장시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이번 설은 집합금지로 친척들이 모이기 힘들어 설빔을 구매하려 오는 사람이 없다”며, “작년과 비교해 90% 이상 매출이 떨어졌다” 고 전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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