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전성기 시절 한달에 1억 벌어..지금의 50억 수준" (쩐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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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가 전성기 시절 한 달에 1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애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언급했다.
이어 "그러고 CF 터진 후엔 반지하에 살다가 17평, 다음엔 34평짜리. 점점 수입이 는 거다. 마지막엔 한 달에 1억까지 벌어봤다. 지금의 한 50억 될 거다. 그때 강남 아파트 한 채가 1억 얼마였다. 근데 그걸 한 달에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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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경애가 전성기 시절 한 달에 1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애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언급했다.
그는 "개그콘테스트 됐을 때는 그 당시에 50만 원을 벌면 되게 많이 버는 거였다. 대기업 임원 월급이 40만 원이었다. 그때 여동생,남동생 대학 다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고 CF 터진 후엔 반지하에 살다가 17평, 다음엔 34평짜리. 점점 수입이 는 거다. 마지막엔 한 달에 1억까지 벌어봤다. 지금의 한 50억 될 거다. 그때 강남 아파트 한 채가 1억 얼마였다. 근데 그걸 한 달에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그 돈은 아버지가 관리했다고. "우리 아버지는 그 돈을 뭐했나 몰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긴 그는 "아버지가 매니저라 아버지가 관리를 했다. 아버지 전대 가방이 있었다. 어머니 용돈도 안 주고 아빠가 다 관리를 한 거다. 나는 용돈도 안 받고 다녔고, 여행도 한번 안 가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 궁금하지 않나. '번 돈으로 뭐하고 계시냐'고 했더니 주식도 모르면서 주식에 투자를 했다더라. 그때 망한 은행 주식을 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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