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남혜승 음악 감독 "'키스미 키스미', 비틀즈 감성을 담았다"

류지윤 2021. 2.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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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김지원 주연작
'사이코지만 괜찮아'·'사랑의 불시착' 음악감독

남혜승 음악 감독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여덞 번째 OST '키스 미 키스 미(Kiss me Kiss me)'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키스 미 키스 미'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키스 미 키스 미'는 4회의 도입부, 재원(지창욱 분)과 은오(김지원 분)가 캠핑카 안에서 데이트하는 신에 틀어놓은 LP 플레이어에서 흘러나왔던 곡이다.


이 곡은 남혜승 음악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 드라마에서 호흡을 자랑했던 Jello Ann, Surf Green이 함께 협업했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LP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로 대중과 친숙한 명곡이라는 설정이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지나가다 들어봤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가상의 명곡을 상상하며 써내려갔다. 음악적으로는 1960~70년대 비틀즈와 비지스의 감성을 담아내려 노력했다”라며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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