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황정민, 경수진 죽음의 진실 알았다..이승우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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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황정민이 경수진 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15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오수연(경수진)이 죽던 날 CCTV를 입수했다.
이날 한준혁은 홍규태(이승우)를 불러냈다.
한준혁은 파일을 건네며 "누군가 수연이를 외면한 증거. 수연이 죽던 날 CCTV 화면이다. 잘못된 선택을 하기 직전, 모른 척하고 돌아선 사람의 모습이 찍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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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허쉬' 황정민이 경수진 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15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오수연(경수진)이 죽던 날 CCTV를 입수했다.
이날 한준혁은 홍규태(이승우)를 불러냈다. 한준혁은 파일을 건네며 "누군가 수연이를 외면한 증거. 수연이 죽던 날 CCTV 화면이다. 잘못된 선택을 하기 직전, 모른 척하고 돌아선 사람의 모습이 찍혀 있다"라고 밝혔다.
홍규태는 "난 모르는 일이다"라고 했지만, 오수연이 죽기 전 사무실에 있던 사람은 홍규태와 박명환(김재철)이었다. 한준혁은 "그럼 이게 다 세상에 밝혀져도 문제없겠네? 수연이가 고작 국장 말 한마디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니?"라고 물었다.
홍규태가 "지금 협박하는 거냐"라고 하자 한준혁은 "협박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거야. 우리 모두한테"라며 "아마도 이게 수연이한테 용서를 구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니까"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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