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비밀 금고 연 황정민, 발각 위기 넘겼다 "김재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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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황정민이 위기를 넘겼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15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박명환(김재철)의 비밀금고를 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준혁은 비밀금고를 열기 위해 지갑을 떨어뜨린 척하고 사장실에 들어왔다.
박명환이 "그런 거라면 직접 전해줘야지"라고 하자 한준혁은 "명색이 비밀금고인데 소문과 달리 시시하단 말이 생각나서"라며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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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허쉬' 황정민이 위기를 넘겼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 15회에서는 한준혁(황정민 분)이 박명환(김재철)의 비밀금고를 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준혁은 비밀금고를 열기 위해 지갑을 떨어뜨린 척하고 사장실에 들어왔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박명환이 안지윤(양조아), 윤상규(이지훈)를 데리고 다시 돌아왔다. 한준혁은 지갑을 찾는 척했고, 무사히 의심의 순간이 끝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그때 비밀금고를 숨겨둔 액자가 열렸다. 윤상규는 한준혁에게 "너 뭘 빼돌린 거야. 현행범이다"라고 의심했고, 한준혁은 침착하게 "그런 거 없다"라며 "빼돌린 게 아니라 뭘 좀 넣어뒀다"라고 밝혔다. 박명환이 "그런 거라면 직접 전해줘야지"라고 하자 한준혁은 "명색이 비밀금고인데 소문과 달리 시시하단 말이 생각나서"라며 위기를 넘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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