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 고속도서 졸음운전 연쇄추돌..차량 4대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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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 46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진주 나들목(IC)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2차로를 달리던 테라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 A(66)씨가 앞서 같은 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1∼2차로에 걸쳐 멈춰 선 테라칸을 뒤따르던 K7 승용차, 팰리세이드 SUV가 차례로 추돌했다.
A씨는 신속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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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5일 오후 8시 46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진주 나들목(IC) 부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2차로를 달리던 테라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 A(66)씨가 앞서 같은 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1∼2차로에 걸쳐 멈춰 선 테라칸을 뒤따르던 K7 승용차, 팰리세이드 SUV가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K7 운전자 1명과 팰리세이드 탑승자 3명 전원 등 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신속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사망자나 중상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나 과속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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