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많이 부족해"..'나혼자산다' 데뷔 14년차·30대 소희 속마음
조연경 2021. 2. 5. 22:40
소희의 일상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데뷔 14년 차 소희가 출연,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는 평범하면서도 소확행 가득한 일상을 선보인다. 아기자기한 취미 활동부터 혹독한 운동까지 소화하며 알차게 하루를 채워나간다.
온종일 바쁜 시간을 보낸 소희는 친구이자 엄마 같은 존재인 친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제육 김치 볶음과 김치전까지, 능숙한 손길로 직접 만든 안주에 막걸리 한잔을 기울이며 저녁 식사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친언니는 어느덧 훌쩍 커버린 30대 소희의 성숙한 속마음에 눈물을 글썽인다.
한편, 평범한 하루를 만끽한 소희는 “일찍이 가수 생활을 해서 사실 경험이 많이 부족해요”라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과연 데뷔 14년 차 프로 연예인 소희의 말 못한 고민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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