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컨테이너선서 시가 1천억원 상당 코카인.."100만명 투약분"

조시형 2021. 2. 5.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국적 컨테이너선에서 시가 1천억원 상당 코카인이 압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부산항에 입항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적 14만t급 컨테이너선 A호에서 시가 1천50억원 상당 코카인 35㎏이 발견됐다.

외국인 선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세관 관계자는 선박 조타실에서 코카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이 압수한 코카인 35㎏은 1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 국적 컨테이너선에서 시가 1천억원 상당 코카인이 압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부산항에 입항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적 14만t급 컨테이너선 A호에서 시가 1천50억원 상당 코카인 35㎏이 발견됐다.

외국인 선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세관 관계자는 선박 조타실에서 코카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콜롬비아를 떠나 중국 칭다오로 가던 중 부산신항에 잠시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이 압수한 코카인 35㎏은 1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