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中 장쑤성 명예시민 됐다

윤은식 2021. 2. 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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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장쑤성 명예시민이 됐다.

5일 SK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4일 어루친젠 장쑤성 당서기 등과 화상회의를 열고 명예 시민 칭호를 받았다.

러우 당서기는 "명예시민은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칭호"라며 "장쑤성과 SK그룹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심화해 진일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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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역 경제 발전 이바지 공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제공=SK그룹)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장쑤성 명예시민이 됐다. 

5일 SK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4일 어루친젠 장쑤성 당서기 등과 화상회의를 열고 명예 시민 칭호를 받았다. SK가 중국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러우 당서기는 "명예시민은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칭호"라며 "장쑤성과 SK그룹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심화해 진일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SK그룹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SK그룹도 코로나19 등의 악재를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장쑤성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쑤성은 중국 전체 면적의 1%에 불과하지만 난징과 우시, 쑤저우 등 중국내 혁신 도시를 품고 있어 중국 경제의 허브로 꼽히는 지역이다.

eunsik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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