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이게 대세라고?

틱톡에서 난리 난 '핫 코코아 밤'

출처 유튜브 〈둥이키친〉

2월 하면 기대되는 날, 바로 곧 다가올 밸런타인데이다.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과 서로 초콜릿을 선물하며 설렘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날이다. 코로나 여파로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어떻게 하면 더 의미 있는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을까? 유튜브와 틱톡 등의 플랫폼에서 #핵인싸레시피 #틱톡레시피 로 핫한 ‘핫 코코아 밤’! ‘핫 초콜릿 밤’의 정성이 가득 첨가된 레시피로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연인에게 좀 더 뜻깊은 선물을 하고, 달콤함도 두 배가 될 수 있는 밸렌타인데이를 보내보자. 초간단하면서도 고퀄리티의 비주얼을 갖춘 초콜릿으로 딱이다.

해외에서도 유행 중인 코코아 밤은 초콜릿으로 만든 볼 안에 마시멜로, 코코아 가루, 별 사탕 등을 넣고 뜨거운 우유를 부어서 녹여먹는 것이 특징! 유튜브 〈둥이키친〉의 핫 코코아 밤 레시피를 참고하면 더 쉽고 맛있게 핫 코코아 밤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출처 유튜브 〈둥이키친〉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코코아 가루, 컴파운드 초콜릿, 반구 몰드, 토핑 재료만 있으면 준비 끝! 제일 먼저 초콜릿 중탕을 위해 컴파운드 초콜릿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반구 몰드에 녹은 초콜릿을 빈틈없이 발라준 후, 10분 정도 냉장보관 혹은 3분 정도 냉동보관을 해준다. 조금 더 두껍게 만들고 싶다면 코팅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해 준다. 한 쪽 반구에 코코아 가루와 토핑 재료를 취향대로 넣어주고 반대쪽 구를 닫아서 연결해준다. 두 개의 반구를 연결해주기 전에 꼭 전자레인지로 가열된 그릇에 반구의 테두리 부분을 예쁘게 정리해 주는 게 포인트다. 그래야 두 개의 반구를 매끈하게 이어 붙일 수 있다. 마무리 작업으로는 초코펜이나 토핑 재료로 데코까지 하면 완성! 완성된 코코아 밤에 뜨거운 우유를 천천히 부어주면 코코아 밤이 사르르 녹으면서 갈라진다.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색의 마시멜로를 넣어주면 녹았을 때 비주얼 끝장이다.) 마지막으로 달콤하고 이쁘기까지 하지만 칼로리 폭탄임을 감안하여 하나만 먹어주는 것도 건강을 위한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