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국 춘절 맞이 '온라인'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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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5일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을 맞아 현지 유명 온라인 플랫폼 위챗 등을 통해 도내 기업 수출상품에 대한 비대면 라이브 방송 판촉전을 가졌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춘절 맞이 전남상품 라이브 방송 판촉전을 시작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현지 온라인몰 입점도 진행하겠다"며 "시장개척단 파견, 현지 박람회 참가 등 대면 마케팅도 병행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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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5일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을 맞아 현지 유명 온라인 플랫폼 위챗 등을 통해 도내 기업 수출상품에 대한 비대면 라이브 방송 판촉전을 가졌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중국 정부의 내수 확대 전략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유통시장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선호도와 안전한 식품 섭취 욕구를 반영해 도내 기업의 화장품과 농수산 가공식품 위주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미백크림, 마스크팩, 발모 샴푸를 비롯해 유자 음료, 스무디, 석류 콜라겐, 오베리야 분말, 아로니아 음료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한국무역협회 및 코트라 조사 결과 중국 온라인 거래액은 2014년 6조 위안(1천조 원)에서 2020년 기준 250조 위안(4경2천조 원)으로 40배 성장했으며 전체 소비 중 온라인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2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춘절 맞이 전남상품 라이브 방송 판촉전을 시작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현지 온라인몰 입점도 진행하겠다"며 "시장개척단 파견, 현지 박람회 참가 등 대면 마케팅도 병행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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