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새해 첫 100만 관객 돌파 영화..골든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 

김유진 2021. 2. 5.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새해 첫 100만 관객 돌파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울'이 4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100만5934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소울'의 100만 관객 돌파는 코로나로 인해 관객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이룬 결과로 의미를 더한다.

'소울'은 개봉 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새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제78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새해 첫 100만 관객 돌파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울'이 4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100만5934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새로운 개봉 작품이 누적 관객 100만을 돌파한 것은 지난 11월 15일 이후 81일 만에 처음이다.

'소울'의 100만 관객 돌파는 코로나로 인해 관객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이룬 결과로 의미를 더한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기발한 상상력의 절정으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 유머와 감동을 모두 담은 스토리를 통해 힘든 상황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해주는 위로와 힐링 무비라는 점에서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조와 고양이 미스터 미튼스가 함께하는 걸음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아노 건반을 걸어 내려오는 모습은 음악으로 가득찬 조의 인생을 전하는 듯 하고, 조와 고양이 미스터 미튼스의 동행은 '소울'을 관람하면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킬링 포인트를 담아냈다. 

또 영혼으로 변한 조와 22의 사뭇 다른 표정은,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의 티격태격한 조화를 담아내 미소를 자아낸다.

'소울'은 개봉 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새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제78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소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