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듯 다른 노안과 백내장의 차이점

2021. 2.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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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에 따라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백내장은 돋보기로 시력 교정이 가능한 노안과 달리, 눈 상태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BGN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 천현철 대표원장은 "자가진단법을 통해 노안 증상이 의심 된다면, 백내장 발생 여부 등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안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 40대 이후로는 1년에 한번 등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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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에 따라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안질환 또한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대표적인 안질환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이 있는데, 두 안질환은 그 증상이 비슷하면서도 또 달라 정확한 차이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노안과 백내장은 눈 속의 투명한 수정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먼저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거나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하게 된다.

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감소해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 보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노안이 있는 많은 이들이 가까이 있는 글자를 보기 위해 멀리두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노안은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반면 백내장은 돋보기로 시력 교정이 가능한 노안과 달리, 눈 상태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빛 번짐 등 눈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점차 진행될수록 시력이 감퇴한다.

백내장은 노안과 초기 증상, 발병 연령대가 유사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고, 또 녹내장 등의 합병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에 눈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안과 검진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질환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BGN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 천현철 대표원장은 "자가진단법을 통해 노안 증상이 의심 된다면, 백내장 발생 여부 등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안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 40대 이후로는 1년에 한번 등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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