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이 갑이지" NC 박민우..KBO로부터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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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가 부적절한 SNS 게시물로 파장을 일으킨 NC 박민우에 대해 엄중경고했다.
KBO는 3일(수)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NS 게시물로 논란이 된 NC 박민우 선수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사적인 영역의 SNS 활동이라 하더라도 프로선수로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물의를 일으킨 박민우에게 야구규약 제151조에 의거해 엄중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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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가 부적절한 SNS 게시물로 파장을 일으킨 NC 박민우에 대해 엄중경고했다.
KBO는 3일(수)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NS 게시물로 논란이 된 NC 박민우 선수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사적인 영역의 SNS 활동이라 하더라도 프로선수로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물의를 일으킨 박민우에게 야구규약 제151조에 의거해 엄중경고 했다. 아울러 구단에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선수단 관리를 당부했다.
앞서 박민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박민우는 논란이 확산되자 게시물을 급히 삭제했고 최근 스프링캠프 인터뷰서 "좋지 않은 일로 팬과 구단에 실망을 끼쳐서 죄송하다. 특히 SK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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