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엑스레이 검사, 몸에 해롭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 2. 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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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나 어깨가 아파 정형외과에 가면 엑스레이 검사를 하게 된다.

엑스레이는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기기이기 때문에 엑스레이 촬영을 꺼리는 경우도 많다.

영상의학과 의사, 심장내과 의사, 정형외과 의사 등 적지 않은 의사들이 매일 방사선을 많이 쪼이면서 일을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도 될 수 있으면이면 방사선 검사 횟수를 줄이는 것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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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검사를 위해 병원에서 촬영하는 엑스레이는 건강을 거의 위협하지 않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허리나 어깨가 아파 정형외과에 가면 엑스레이 검사를 하게 된다. 엑스레이는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기기이기 때문에 엑스레이 촬영을 꺼리는 경우도 많다. 정말로 엑스레이 검사는 위험할까?

◇걱정할 필요 없지만, 가급적 횟수 줄여야

영상의학과 의사, 심장내과 의사, 정형외과 의사 등 적지 않은 의사들이 매일 방사선을 많이 쪼이면서 일을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몇 달에 한번 진료를 위해 찍는 엑스레이 사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래도 될 수 있으면이면 방사선 검사 횟수를 줄이는 것은 좋다. 간혹 척추측만증 등의 교정치료를 위해 일주일에 몇 번씩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방사선의 위험성을 얘기할 때 생식기에 가해지는 방사선에 대한 우려가 큰데, 생식기에 가해지는 방사선은 누적되지 않는다. 약 6개월 정도 지나면 영향은 거의 사라진다. 오히려 갑상선, 유방, 골수 등의 장기가 방사선에 민감하고, 방사선 효과가 축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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