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어게임즈, 신작 모바일 MMORPG '어비스' 선보여

권오용 2021. 2. 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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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어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

중소 게임사 스테어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액션 MMORPG ‘어비스’를 4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비스는 하루 아침에 심연 속으로 사라진 마도 제국의 비밀을 조사하는 귀환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5가지의 클래스를 제공하며 합체 변신이 가능한 90여종의 ‘가디언’, 소지한 장비를 승계하여 최상위 장비를 제작하는 승계 제작 시스템으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던전의 엘리트 보스는 각기 다른 전투 패턴을 가지고 있어 파티원과의 협력 전투가 필수이며, 길드원끼리 엘리트 보스를 사냥해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면 해당 엘리트 보스를 획득하여 길드전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페셜 아이템과 재료를 주는 보스 PvP 지역은 전투력 상위 100위의 랭커만 입장할 수 있다.

김재영 스테어게임즈 대표는 “어비스는 빠른 성장과 무한 경쟁, 수동 조작으로 던전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살린 MMORPG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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