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 경희대학교 본초 표본박물관 설립에 10억 기부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 2. 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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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연구개발 벤처기업 뉴메드가 한의학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경희대학교에 총 1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뉴메드의 기부금은 한의학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한의과대학 1층에 '본초 표본박물관'을 조성하고 '동의보감소재은행'과 '한약DNA은행' 등을 구축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김호철 한의과대학 교수는 "본초 표본박물관이 관련 연구의 거점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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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드가 한의학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희대학교에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 사진제공=뉴메드

천연물 연구개발 벤처기업 뉴메드가 한의학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경희대학교에 총 1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뉴메드는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경희대와 공동산학 연구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메드의 기부금은 한의학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한의과대학 1층에 '본초 표본박물관'을 조성하고 '동의보감소재은행'과 '한약DNA은행' 등을 구축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본초 표본박물관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한약재 자원과 석엽표본(식물표본)을 수집해 전시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학술적으로도 한약 감정과 천연물 표준화 및 산업화에 기여하며 한의과대학 학생의 교육 자료로도 활용된다.

경희대학교 김호철 한의과대학 교수는 "본초 표본박물관이 관련 연구의 거점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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