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기독교 테마파크 기념관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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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기념관하늘정원테마파크(이사장 황학구)는 4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4층 재단 사무실에서 무궁화신탁과 '자금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학구 한국기독교기념관하늘정원테마파크 이사장은 "성스러운 기념관 건립과 관련, 투명한 자금 관리와 고객의 건립 헌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무궁화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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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기독교기념관하늘정원테마파크(이사장 황학구)는 4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4층 재단 사무실에서 무궁화신탁과 ‘자금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재단은 충남 천안에 기독교 테마파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념관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학구 한국기독교기념관하늘정원테마파크 이사장, 무궁화신탁 사업개발부문 정옥현 대표, 업무대행사인 AAA프라이빗에쿼티 김용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140-12번지 일대에 기독교 테마파크 기념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기독교인의 소망을 담은 예수상, 성서 박물관, 노아의 방주, 5000석 규모의 다목적 예배홀, 연수시설 등이 들어선다.
황학구 한국기독교기념관하늘정원테마파크 이사장은 “성스러운 기념관 건립과 관련, 투명한 자금 관리와 고객의 건립 헌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무궁화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앞으로 부지 매입과 세부적인 건축 계획이 수립되면 승인 절차를 밝아 기독교 테마파크 기념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궁화신탁은 2019년 매출 812억원의 자산운영사로 신탁 업무와 자산 관리, 주택 건설공사, 부동산 매매 및 개발 전문 기관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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