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21년 '푸드플랜 5대 중점과제' 추진

소이현2 2021. 2. 4.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성군이 2021년 푸드플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계획해 소비자의 식탁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새해 장성군의 푸드플랜 5대 중점과제는 ▲로컬푸드 연중 안정생산 공급체계 구축 ▲안전 먹거리 제공 시설기반 구축 ▲먹거리 통합운영 체계 확립 ▲먹거리 소비시장 확대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군이 2021년 푸드플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계획해 소비자의 식탁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새해 장성군의 푸드플랜 5대 중점과제는 ▲로컬푸드 연중 안정생산 공급체계 구축 ▲안전 먹거리 제공 시설기반 구축 ▲먹거리 통합운영 체계 확립 ▲먹거리 소비시장 확대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다.

먼저, 장성군은 2022년까지 1천500 농가 규모로 푸드플랜 참여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농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새로운 작부체계를 구축, 직매장과 공공급식 등에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중소농의 판로확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 통합 유통을 담당할 공공급식지원센터, 중소농업인의 공동가공 이용시설인 로컬푸드가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그 밖에 먹거리 관련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직거래 활동 강화와 공공급식 유통 기능 강화, 로컬푸드 공급 비중 50% 확대 등 농협과의 상생협력 모델도 구축한다.

나아가 내년부터는 공공형 운영법인을 설립해 먹거리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푸드플랜은 장성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우리 군 역점사업"이라면서 "농사만 지어도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는 부자농촌 건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