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거제2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온라인 시범 운영

소이현2 2021. 2. 4.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주민자치회(위원장 신섭이) 문화강좌를 올해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시범 개설 운영한다.

이형선 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이나 갑갑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문화강좌 운영을 확대해 주민들이 안방에서도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주민자치회(위원장 신섭이) 문화강좌를 올해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시범 개설 운영한다.

온라인 문화강좌는 팝송교실과 생활영어교실 2개 강좌를 선정해 2월부터 3월까지 밴드라이브를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주 2회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강생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적합도, 호응도, 만족도 등을 반영해 온라인 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 강사들은 "온라인 강의가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지만, 수강생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영상을 보고 열심히 팝송을 따라 부르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다", "처음 접해보는 온라인 수업이 낯설지만 이런 상황도 새로운 배움의 기회라 여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형선 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이나 갑갑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문화강좌 운영을 확대해 주민들이 안방에서도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섭이 위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문화강좌는 개강 이후에도 모집 마감 시까지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2동 행정복지센터(051-665-5732)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