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워해머3', 2021년 말 최종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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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토탈워' 시리즈는 전국 시대의 일본, 로마 시대, 중세 유럽 등 다양한 테마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3부작으로 제작되는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는 게임즈 워크샵이 1983년부터 2015년까지 출시한 '워해머' 프랜차이즈 중 '워해머 판타지'라고 불리는 보드게임의 시나리오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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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토탈워’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판타지 미니어처 보드게임 개발사 게임스 워크샵(GW)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 2021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토탈워’ 시리즈는 전국 시대의 일본, 로마 시대, 중세 유럽 등 다양한 테마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군대를 조작해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전장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9년에 출시된 ‘토탈워: 삼국’은 동북아시아권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삼국지’를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한국 출시 당시에는 한국어 더빙과 A·I의 외교 전술 등을 통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3부작으로 제작되는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는 게임즈 워크샵이 1983년부터 2015년까지 출시한 ‘워해머’ 프랜차이즈 중 ‘워해머 판타지’라고 불리는 보드게임의 시나리오를 다루고 있다.
‘워해머 판타지’의 특징은 2015년을 기준으로 게임즈 워크샵에서 세계를 멸망시키며 서비스를 종료했다는 점에 있다. 해당 보드게임은 ‘엔드 타임’ 시나리오를 끝으로 ‘에이지 오브 지그마’라는 이름으로 리부트해서 서비스 중이다.
'토탈워: 워해머3'는 이미 수 많은 진영이 추가되어 탄탄한 세계관을 갖춘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게임이라는 점과 카오스의 승리로 끝난 대규모 이벤트 ‘엔드타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토탈워 워해머3는 기존 2편까지 등장한 모든 종족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최대 12개의 종족이 등장하는 메가캠페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새로운 종족인 카오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토탈워 워해머3는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의 크로스 멀티플레이를 지원할 것이며,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 전작에 대한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일의 경우 2021년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어 자막과 인터페이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게임 디렉터 이안 록스버그는 “저희는 처음부터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이 세계 속 놀라운 여정을 경험할 시리즈를 만들자는 비전을 품고 있었다”며 “지난 두 작품에서 플레이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렬한 응원 덕분에 야망을 더욱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었으며, 이번 작품 역시 하루빨리 모두에게 선보이고 싶고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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