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린가드 SNS 찾아가 축하 '클래스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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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유나이티드 임대생 제시 린가드가 부활에 성공하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도 기쁨을 함께 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이 애스턴빌라를 3-1로 꺾었다.
후반 36분 애스턴빌라가 추격골을 넣었으나 린가드는 2분 만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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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임대생 제시 린가드가 부활에 성공하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도 기쁨을 함께 했다.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이 애스턴빌라를 3-1로 꺾었다.
린가드가 멀티골로 맹활약한 경기였다.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6분 애스턴빌라가 추격골을 넣었으나 린가드는 2분 만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맨유에서 심각한 부진을 이어가던 린가드는 무려 25개월 만에 멀티골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뒤 린가드는 "2골과 승점 3점. 완벽한 출발이다"라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밝힌 가운데 칭찬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본 소속팀인 맨유 계정이 "클래스"라는 말과 함께 박수 이모지를 남겼는데 좋아요 수가 4시간 만에 13,000개를 돌파했다. 린가드는 하트 이모지로 답글을 달았다.
전 동료들인 마커스 래시퍼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 등도 린가드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많은 유명 인사들이 린가드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집합한 가운데 린가드는 일일이 대답해주며 감사함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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