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왜" 경희사이버대 SNS에 올라온 '버니 샌더스 밈'
지난 20일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낡은 패딩에 알록달록한 털실 장갑, 다리를 꼰 채 전 세계 디지털 세대를 열광하게 했던 버니 샌더스, 이른바 샌더스 밈이 경희사이버대와 함께 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5일 공식 SNS을 통해 ‘버니 샌더스 밈’을 공개하였다. 현재까지 총 4편이 공개되었는데 ‘경희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들의 입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을 시작으로 ‘입학설명회 오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도착 5분 전’과 ‘버니샌더스님께서 KHCU 온라인 강의 수업에 참석 하였습니다.’편을 연이어 공개하였다.
경희사이버대와 함께한 ‘버니 샌더스 밈’을 접한 이들은 “경희사이버대에는 언제 방문 했냐 ”, “그런데 버니 샌더스가 왜 이리 초조해 하느냐”, “온라인 강의 수업에 참석했는데 질문은 없었느냐”, “혹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건 알고 계시냐” 등 함께 웃음을 자아내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경희사이버대와 함께한 버니 샌더스 밈’ 을 기획한 경희사이버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하고 싶었다. 아주 잠시지만 모두 힐링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해드렸습니다”라고 기획의 의도를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교육부는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개교 후 사이버대학 최초 최대 규모의 교육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시설 구축, 사이버대학 최초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양 교육 과정 신설·운영, 사이버대학 최초 ‘경희나노디그리’ 단기교육과정 운영, 정부·공공기관 종사자 온라인 직무교육 제작·운영 등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표방하며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에 대한 투자,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 수행을 통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그리고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사이버 교육을 이끌어 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7년, 2013년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데 이번 2020년 평가까지 교육부로 부터 ‘사이버대학 최초 3회 연속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공식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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