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믿다 사실상 서비스 중단된 팔러..CEO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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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의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소셜미디어 팔러가 최고경영자를 해고했다.
CNBC,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은 3일(현지시간) 존 매츠 팔러 최고경영자(CEO)가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폭력을 선동하는 게시물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구글과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팔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차단했고 아마존은 웹호스팅 서비스를 중단했다.
CNBC는 "아마존, 애플, 구글에 버려진 팔러의 생존은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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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의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소셜미디어 팔러가 최고경영자를 해고했다.
CNBC,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은 3일(현지시간) 존 매츠 팔러 최고경영자(CEO)가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츠 CEO는 해고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팔러의 직원들에게 “팔러의 미래는 더 이상 내 손에 달려 있지 않다”며 “지난달 29일 팔러 이사회가 나를 해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회사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팔러는 지난달 6일 발생한 트럼프 강성 지지자들의 미 의회 난입 사태 이후 엄청난 위기를 겪고 있다.
당시 폭력을 선동하는 게시물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구글과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팔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차단했고 아마존은 웹호스팅 서비스를 중단했다.
CNBC는 “아마존, 애플, 구글에 버려진 팔러의 생존은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애플과 구글이 다운로드를 막기 전까지만 해도 팔러 이용자는 1500만명에 달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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