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 빠진 PSG, 음바페 잔류 시 대형 영입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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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팀 내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의 향후 거취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스페인 '엘 파르티다소 데 코페'는 3일(현지시간) "올 여름에는 PSG가 음바페의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음바페와 계약 연장은 PSG가 계획하고 있는 대형 선수 영입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 반대로 음바페의 이적은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 다른 영입을 위한 연료가 될 것"이라며 PSG가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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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팀 내 에이스인 킬리안 음바페의 향후 거취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음바페는 오는 2022년 여름에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잔류와 이적을 두고 확실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단 PSG는 일찌감치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도 최근 인터뷰에서 "음바페도 나와 함께 PSG에 남길 바란다"며 음바페의 잔류를 원했다.
하지만 PSG 입장에서는 음바페의 거취가 여전히 고민스럽다. 음바페의 잔류를 위해선 막대한 금액의 주급 인상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음바페의 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 역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스페인 '엘 파르티다소 데 코페'는 3일(현지시간) "올 여름에는 PSG가 음바페의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음바페와 계약 연장은 PSG가 계획하고 있는 대형 선수 영입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 반대로 음바페의 이적은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 다른 영입을 위한 연료가 될 것"이라며 PSG가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PSG로 이적한 음바페는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8/19시즌에는 리그에서만 무려 33골을 터뜨렸고, 올 시즌에도 리그 18경기(교체출전 4회)에서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PSG가 음바페의 거취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다. 음바페는 최근 레알마드리드, 리버풀 등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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