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연구비 73억원 지원 받는다

이영호 2021. 2. 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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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의 임상 1/2a상 연구를 위해 정부지원금 73억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GLS-5310 개발 과제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정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GLS-5310의 미국 임상에서 주사형 접종과 비강 내 접종 병용 효능을 평가한 후 임상 3상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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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의 임상 1/2a상 연구를 위해 정부지원금 73억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은 GLS-5310 개발 과제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정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진원생명과학은 24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GLS-5310 임상에는 연말까지 연구개발비 약 9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과제는 GLS-5310의 임상 1상과 2a상 수행 후 임상 2b/3상 시험계획의 승인을 목표로 한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GLS-5310의 미국 임상에서 주사형 접종과 비강 내 접종 병용 효능을 평가한 후 임상 3상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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