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로나19 확진 규모 400명 중후반 예상

한성주 2021. 2. 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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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오후 늦게까지 확진자가 속출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집계는 매일 자정에 마감되기 때문에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수도권이 329명(79.3%), 비수도권이 86명(20.7%)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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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간 연장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오후 늦게까지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는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4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99명보다 16명이 증가한 수준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집계는 매일 자정에 마감되기 때문에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수도권이 329명(79.3%), 비수도권이 86명(20.7%)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시·도별로는 ▲서울 170명 ▲경기 121명 ▲인천 38명 ▲부산 22명 ▲충남 12명 ▲광주 11명 ▲대구·강원 각 8명 ▲경남 7명 ▲경북 6명 ▲충북 4명 ▲제주 3명 ▲대전·울산 각 2명 ▲전북 1명 등이다. 이날 세종과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castleown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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