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탄소효율·그린뉴딜 ETF' 4종목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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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공동으로 개발한 탄소효율·그린뉴딜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신규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화자산운용(ARIRANG) ▲NH-Amundi자산운용(HANARO) 등이 고안한 탄소효율그린뉴딜 ETF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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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공동으로 개발한 탄소효율·그린뉴딜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신규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화자산운용(ARIRANG) ▲NH-Amundi자산운용(HANARO) 등이 고안한 탄소효율그린뉴딜 ETF 4종이다. 해당 ETF는 오는 5일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된다.
이 ETF는 'KRX·S&P 탄소효율 그린뉴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정됐다. 해당 지수는 탄소배출이 높은 기업을 제외하고, 매출액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기업에 높은 편입비중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탄소효율 그린뉴딜 지수 ETF는 정부가 재원을 투입하는 정책형 뉴딜펀드와는 무관한 상품"이라며 "운용비용과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 내역을 체크 단말기와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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