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지난해 4분기 적자..2020년 코로나에 '어닝쇼크'

홍헌표 2021. 2. 3.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나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매출액 4조4,322억 원, 영업이익 1,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이 전년비 13.3% 감소한 1조1,569억 원, 영업이익은 92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나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매출액 4조4,322억 원, 영업이익 1,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2019년) 대비 매출액은 1조1천억 원, 영업이익은 2,800억 원 가량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이 전년비 13.3% 감소한 1조1,569억 원, 영업이익은 92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인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이 사실상 전무했고,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색조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제 판매 등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