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500조 우주 산업 진출..뉴 스페이스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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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카이)은 3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우주산업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 스페이스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카이는 500조원으로 추산되는 우주시장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 중심의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카이 관계자는 "25년간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기술을 확보했다"며 "카이 중심의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뉴 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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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페이스 TF는 미래사업부문장을 TF 장으로 전사 전략그룹과 재무그룹 등 사내 역량을 총 결집하여 구성했다.
카이는 500조원으로 추산되는 우주시장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업체 중심의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우주분야 전문기관,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카이는 이에 앞서 중·대형위성에서 소형·초소형위성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위성 간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우주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지난달 1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위성의 설계, 제작, 조립, 시험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센터를 지난해 8월 준공한 바 있다.
카이 관계자는 "25년간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기술을 확보했다"며 "카이 중심의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뉴 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unsik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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