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Xinhua Silk Road - 얼음 도시 하얼빈에서 연례 얼음 및 눈 축제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징 2021년 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얼음 도시로 불리는 하얼빈이 최근 연례 얼음 및 눈 축제를 시작했다.
하얼빈 시내 중앙로 관리사무소 소장 Li Long에 따르면, 올해 하얼빈 얼음 및 눈 축제를 맞이해 중앙로에 43점의 얼음과 눈 조각이 설치됐다고 한다.
얼음 및 눈 축제 기간에 제33회 하얼빈 태양도 국제 눈조각예술박람회뿐만 아니라, 매년 겨울 개장하는 유명 겨울 놀이공원인 하얼빈 Ice-Snow World도 즐길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2021년 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의 얼음 도시로 불리는 하얼빈이 최근 연례 얼음 및 눈 축제를 시작했다.
중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헤이룽장성의 수도인 하얼빈은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놓여 있다. 최초의 유라시아 지협이자 공중 회랑으로서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는 하얼빈은 중국과 러시아 간의 협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얼빈 시내 중앙로 관리사무소 소장 Li Long에 따르면, 올해 하얼빈 얼음 및 눈 축제를 맞이해 중앙로에 43점의 얼음과 눈 조각이 설치됐다고 한다. 이들 조각품은 얼음과 눈이 선사하는 활력과 기쁨을 체험하도록 수많은 보행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얼음 및 눈 축제 기간에 제33회 하얼빈 태양도 국제 눈조각예술박람회뿐만 아니라, 매년 겨울 개장하는 유명 겨울 놀이공원인 하얼빈 Ice-Snow World도 즐길 수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하얼빈은 이 기회를 통해 얼음과 눈 자원을 유리한 산업으로 변모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이 시작되고 처음 사흘 동안 하얼빈의 11개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이 530,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중국관광연구원(China Tourism Academy)이 개최한 2021년 중국 얼음 및 눈 관광사업 개발 포럼(China Ice and Snow Tourism Development Forum)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얼음 및 눈 여가 부문 관광사업은 2020~2021년 관광객 방문 2.3억 회를 기록하고, 관광 수입이 3,900억 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한다.
하얼빈 당 서기 Wang Zhaoli는 "얼음 도시 하얼빈은 얼음과 눈 자원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방대한 교류와 협력을 시행할 것"이라며, "얼음과 눈 경제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도록 촉진하고, 5년 이내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얼음 및 눈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19442.html
출처: Xinhua Silk Road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저출생·고령화등 인구정책 총괄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정무장관직 신설키로…"국회와 소통 강화"(종합) | 연합뉴스
- 고대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휴진…전공의요구 수용돼야" | 연합뉴스
- 북, 탄도미사일 2발 발사…실패 1발 평양 인근에 떨어진 듯(종합) | 연합뉴스
- AI 훈풍에 '수출 주력'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자동차도 쌍끌이 | 연합뉴스
- 장맛비 잠시 쉬고 무더위…대부분 지역 체감온도 31도 이상 | 연합뉴스
- 정부, '원가 이하'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일단 보류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지지율 31.6%…국민의힘 36.7%, 민주당 34.1%[리얼미터] | 연합뉴스
- 특검·방송법에 김홍일까지…野 강행 시도, 與 필리버스터 검토 | 연합뉴스
- 황우여 "尹정부 개혁, 이제 속도감 있게 결실 맺어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