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유전체 분석장비·시약 국산화 공동개발 추진

김수진 2021. 2. 3.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유전체 분석장비·시약 국산화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3일 EDGC는 힘스, 솔젠트, 원오믹스와 함께 '유전체 분석장비 국산화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유전체 분석장비·시약 국산화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3일 EDGC는 힘스, 솔젠트, 원오믹스와 함께 '유전체 분석장비 국산화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식에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도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소재가 접목된 의료장비와 유전체 분석장비·시약의 대부분을 지멘스, 애보트, 로슈, 일루미나, BGI 등 해외에서 수입하며 국산화는 매우 취약한 수준이다.

신상철 EDGC 대표는 "이번 유전체 장비, 시약 국산화는 대한민국의 뛰어난 유전체 분석기술과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유전체 장비의 우수성을 글로벌하게 알리는 첫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정밀한 유전체 분석장비의 생산으로 생명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전체 분석 장비 분야 '전공정 국산화'를 목표로 한 제휴는 이번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