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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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5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되는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로,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규모가 예년에 비해 축소됐지만,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난방시장의 대표주자로서 현재의 어려운 시국도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각오로 참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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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경동나비엔은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5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되는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로,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규모가 예년에 비해 축소됐지만,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난방시장의 대표주자로서 현재의 어려운 시국도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각오로 참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벽걸이보일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현지 고객들이 제품을 확인하고 각자의 니즈에 맞춘 난방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와 2020년 신제품인 '디럭스 원' 등 가스 보일러를 전시하며 러시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00'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난방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전시된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난방과 온수로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필수가전인 보일러와 온수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러시아는 물론 CIS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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