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보호 종료 아동에 자립지원금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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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3일 올해 성인이 된 보호 종료 아동 5명에게 사회 진출 격려를 위한 자립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자립지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보호 종료 아동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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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3일 올해 성인이 된 보호 종료 아동 5명에게 사회 진출 격려를 위한 자립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보호 종료 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어 보육 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을 뜻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자립지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보호 종료 아동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창현 롯데하이마트상품총괄부문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06년부터 조부모와 손주로 구성된 조손 가정 아동과 임직원이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 3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째 진행하는 ‘행복 3대 캠페인’은 현재까지 총 1500여명의 미성년 조송 아동들을 지원해왔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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