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중형 선박 5척 수주..2.3억 달러 규모

배성재 2021. 2. 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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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중형 선박 5척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유럽 소재 선사와 각각 중형 LPG운반선 2척, PC선 3척 등 총 5척, 2억3천만 불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 LPG운반선과 PC선을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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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선 2척·PC선 3척등
현대미포조선서 건조

[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중형 선박 5척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유럽 소재 선사와 각각 중형 LPG운반선 2척, PC선 3척 등 총 5척, 2억3천만 불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LPG운반선 계약에는 동일한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이 LPG운반선과 PC선을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중형 LPG선 22척 가운데 95%인 21척을 수주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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